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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4 15:55:36
  • 최종수정2024.09.04 15:55:36
[충북일보] 충주 봉방동 대림불고기 김동욱 대표가 4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 회장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의 외식쿠폰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미 봉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주는 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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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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