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 나서

양 사 직원 30여 명, 한국해비타트 천안 현장 집짓기 봉사 참여
아세아 계열사, 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 추진 중

  • 웹출고시간2024.09.04 13:46:51
  • 최종수정2024.09.04 13:46:51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진행된 건축 봉사에 참여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직원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양 사 직원 30여 명은 최근 충남 천안 성거읍 소재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봉사자로 나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지난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한국해비타트 3자 간 체결한 후원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양 사는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사를 비롯한 아세아 계열사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는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을 지속해서 후원해 오고 있으며 한라시멘트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복원 및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테마파크 계열사인 경주월드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 초대 및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해비타트 건축 자원봉사는 앞으로 건축 현장 소재에 따라 시멘트뿐만 아니라 아세아제지 판지 계열사 및 경주월드 직원들의 참여도 고려할 예정"이라며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아이디어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