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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학생예술가 '환상의 하모니'

6일 도 교육문화원서 'Side by Side' 공연
단원들, 도내 음악 꿈나무 지도·연수

  • 웹출고시간2024.09.03 17:11:53
  • 최종수정2024.09.03 17:11:53

충북도립교향악단 'Side by Side' 공연 포스터.

ⓒ 충북도립교향악단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임헌정)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충북도교육문화원에서 도내 학생 예술가들과 단원들이 함께 꾸리는 'Side by Side(사이드 바이 사이드)' 무대를 선보인다.

'Side by Side'는 국내 시·도립 교향악단 최초로 진행되는 지역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연주 사업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 단원들이 학생들에게 지도와 연수를 함으로써 음악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골자다.

이번 공연에 앞서 도립교향악단은 지난 7월 오디션을 통해 도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 꿈나무들을 선정했다. 해당 학생들은 단원들과 함께 파트·합주연습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충북음악협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의 수상자인 피아노 박현기, 성악 이믿음, 첼로 조민 등 학생 예술가도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세상 누리집(concertcho.com)에서 할 수 있다.

임 예술감독은 "충북의 밝은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무대를 꾸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세 명의 협연자 또한 뛰어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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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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