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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2 14:10:36
  • 최종수정2024.09.02 14:36:46

성지훈(오른쪽) 보은군청 주무관이 보은군의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뽑혀 2일 최재형 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군청 주민행복과에 근무하는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 주무관은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읍 뱃들공원에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설해 무더운 날씨에 1만2천여 명의 주민에게 피서지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지난 겨울철엔 썰매장을 개설해 1만7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그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선제 행정을 펼쳤다.

군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이 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70만 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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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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