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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2 14:08:41
  • 최종수정2024.09.02 14:08:41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신림치유와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한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29~30일 좌구산자연휴양림,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등 증평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산림치유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앞서 지난 3월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약한'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한방 오행컬러 꽃차 테라피, 숲 트래킹, 한방족욕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이어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메리놀의원 시약소 등을 방문했다.

메리놀의원 시약소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60여 년 전 충북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증평의 의료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개인 SNS 계정에 증평을 알리는 게시물과 영상을 올려 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웰니스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증평을 웰니스 관광지로 더욱 성장시키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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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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