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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명상의집, 산림치유 우수 관광지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3회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28 13:16:11
  • 최종수정2024.08.28 13:16:11

증평 좌구산 휴양림내 명상의 집이 산림치유 우수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죄구산휴양림내 숲명상의 집이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군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좌구산숲명상의집이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숲, 산책로 등 자연의 품에서 정신적 안정과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치유체험으로 꽃차와 족욕 및 휴테라피, 산림치유가 있다.

좌구산휴양림 숲길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는 바람, 소리, 식물, 향기 등을 활용한 산림체조, 걷기명상, 해먹 체험 등으로 이뤄져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지난해 1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산림치유지도사가 하루 2회(오전, 오후) 2~3시간씩 진행하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

올해부터 '컬러테라피'를 추가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유 효과를 강화했다.

컬러테라피는 탄생 컬러와 나의 보완색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색채 명상을 하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 또는 전화(043-835-4595~8)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숲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계절인 가을에 좌구산숲명상의집에 방문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상의집은 내달 28일 '명상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시간'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화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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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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