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재학생 대상 마음방역 힐링캠프 운영

미술치료·아로마 방향제 등 만들며 스트레스 풀어

  • 웹출고시간2024.08.28 11:07:33
  • 최종수정2024.08.28 11:07:33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가 지난 26~27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2024년 하계방학 마음방역 힐링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계방학 마음방역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지난 26~27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그림을 통한 자신의 현재 마음 상태 알아보는 미술치료 특강 △압화를 이용한 압화 무드등 만들기 △아로마 석고 방향제 △개인별 건강 운동 카운슬링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힐링캠프를 통해 미술치료, 압화 무드등, 건강힐링 특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스스로의 내면과 외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개강 직전에 힐링캠프에 참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학기에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김용환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개강을 맞이하기 전에 방학 동안의 생활을 돌아보고, 친구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대학생의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상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