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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통·판매 김치류 제품 '안전'…식중독균 불검출

  • 웹출고시간2024.08.27 13:36:22
  • 최종수정2024.08.27 13:36:22

충북 도내에 유통되는 김치류 제품에 대한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 모습.

[충북일보] 충북에서 유통되는 김치류 제품이 식중독균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1개 시·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에 대한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 김치류 제품 100건을 대상으로 병원성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황색포도상구균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16종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도내 유통 김치류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열처리 없는 제조 과정을 거치는 김치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로 도내 유통되는 김치류 제품의 식품 안전을 확인했다"며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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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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