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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6 13:46:17
  • 최종수정2024.08.26 13:46:17

충주 다원봉사회 회원들이 금가면 경로당에 전달할 간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다원봉사회가 26일 금가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빵과 우유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다원봉사회는 금가면 경로당 4곳(축동·마사·문곡·기곡)을 방문해 빵과 우유 각 100개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경택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빵과 우유를 준비했다"며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다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준비해 주신 빵과 우유로 어르신들께서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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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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