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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개최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 및 제2회 추경 심의

  • 웹출고시간2024.08.26 13:48:33
  • 최종수정2024.08.26 13:48:33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제330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 9일까지 14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11건 △매포 복지목욕탕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27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미숙)에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이어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룡)를 운영해 단양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31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9월 3일에는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갑)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공공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의원 발의로 제출된 '단양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안' 등 3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시백)를 개최해 지난 제1회 추경 대비 약 480억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9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걸쳐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훈 의장은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현안 사업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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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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