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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개원식 열어 새로운 출발 다짐

  • 웹출고시간2024.07.02 12:56:09
  • 최종수정2024.07.02 12:56:09

9대 괴산군 의회 후반기 개원식.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1일 332회 임시회를 열어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에 김영희(국민의힘) 의원을, 산업개발위원장에 이양재(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달 21일 의장단 선거를 치러 후반기 의장에 김낙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송영순(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하는 등 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했고 3선 1명, 재선 3명, 초선 4명이다.

이후 군의회는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은 모범공무원 표창, 개원사, 축사,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김낙영 의장은 "전반기를 이끌어 준 신송규 의장과 김주성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후반기에도 괴산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치로 인구가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며, 관광객이 넘쳐나는 잘사는 괴산, 누구나 살고 싶은 괴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군의원들은 개원식 후 괴산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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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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