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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주초 이태경, 제15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우승'

  • 웹출고시간2024.06.13 16:00:57
  • 최종수정2024.06.13 16:00:57

동주초등학교 유도부 이태경(오른쪽) 학생이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32kg급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동주초등학교
[충북일보] 청주 동주초등학교 유도부가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13일 동주초등학교에 따르면 이태경(6학년) 학생은 남초부 -3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태경 학생은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한 계단씩 올라 결승에서 만난 남규빈(탑동초)선수와 연장전 끝 안다리에 이은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태경 선수는 "다음 대회는 체급을 올려 -36kg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초부 -36kg급에 출전한 이채안(6학년) 학생은 예선전에서 안다리후리기와 허리후리기로 시원한 한판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해 정아윤(김해활천초)를 업어치기되치기로 절반을 얻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채안 선수는 지난 제53회전국소년체전 3위에 이어 이번 제15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여자 유도의 차세대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이채안, 조서연, 정아름, 이다인 학생은 여초부 단체전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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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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