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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학대피해 보호기관 기부금 전달

4회 지역상생의날

  • 웹출고시간2024.06.12 16:12:49
  • 최종수정2024.06.12 16:12:48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2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도내 학대피해 보호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충북 소재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하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과 후원기관인 △학대피해아동쉼터 남부공동생활가정 △다온방 △충북피해장애인쉼터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모퉁잇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학대 피해 보호기관 4곳에 각각 5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운영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후원기관은 충북도청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곳들로 성폭력 피해자,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장애인 피해자 등 보호기관 4곳이 포함됐다. 운영기금 전달을 통해 피해자들의 임시보호·치료, 안정적 사회생활 영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병하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학대 피해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후유증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빠르게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는 충청북도 내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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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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