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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9 13:11:19
  • 최종수정2024.05.19 13:11:19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장애인 화재 대피요령 홍보를 위해 팔걷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장애인 사상자 수는 비장애인 사상자 수의 2.2배에 달해 대피요령 숙지가 절실하다.

장애인 화재대피 요령의 경우 시각장애인은 △크게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 요청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려 응급상황 알리기 △한쪽벽이나 이동손잡이 등을 이용해 대피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해야 한다.

청각장애인은 △119신고 어플 사전 설치로 신고 △피난 유도등 불빛을 보고 대피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해야 한다.

거동불편 장애인은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력자는 △119에 신고한 후 장애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뒤 장애인 대피를 우선 도와야 한다.

119신고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119누리집, 영상통화 등 다양한 매체로 할 수 있다.

임병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은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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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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