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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위한 워크숍 개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공체 운영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3.12.05 14:13:05
  • 최종수정2023.12.05 14:13:05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공동체의 운영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는 강원권 3개, 충북권 6개로 구성돼 있고, 각 공동체는 선도기업과 참여기업 간의 협력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권·충북권 9개의 공동체 총 86개 기업에서 참석했다.

워크숍은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여러 기관에서 화학사고 사례 및 원인 등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노후화된 취급시설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화학안전공동체 정보교류회,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화학안전캠페인 등도 실시됐다.

이율범 청장은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학안전공동체 참여기업이 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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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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