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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8 13:33:00
  • 최종수정2023.11.28 13:32:59

제35회 충북예술인대회가 충주 더 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예총
[충북일보] 충주예총이 주관한 제35회 충북예술인대회가 최근 충주 더 베이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예술인대회는 충북 10개 도 협회 및 11개 시·군 예총을 대상으로 충북예술문화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충북 내 우수 예술인 시상, 지역예술인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충북예술인들의 권리향상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충주출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충북도와 한국예총 공로패 전달식, 동암예술상과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의 '초일류 문화매력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예총의 비전' 심포지엄, 충주음악협회 성악공연 순으로 마련됐다.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은 "예술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충북예술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된다면 충북의 예술품격과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예총 최내현 회장은 "충북 10개 도협회와 11개 시·군예총 회원들의 충주방문을 환영하며, 많은 추억과 예술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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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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