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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출사표 - 단양군

'스포츠의 메카, 체육 단양의 부활!'

  • 웹출고시간2009.05.11 14:2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과 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예산과 선수 확보의 어려움으로 중위권 진입을 하지 못했지만 금년에는 최선을 다해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단양군 선수단의 김전호 "총감독은, 선수 확보와 훈련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가 매우 힘들지만 선수들과 임원들은 '스포츠의 메카, 체육 단양의 부활!'을 꿈꾸며 매일 피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전호 총감독은 "이러한 열의와 각오를 가지고 있다면 올해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단양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김전호 총감독을 비롯해 24개 전종목 출전에 임원79명, 선수241명 등 총 320명이 참가한다.

출전 종목 가운데 탁구, 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시범종목)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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