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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토록 '사람책 탐방' 실시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75명 대상 3차례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24 15:47:37
  • 최종수정2023.10.24 16:02:38

충북도교육청이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사람책 탐방'을 실시하는 가운데 24일 박석신 목원대학교 초빙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토록 돕는 '사람책 탐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이날 박석신 목원대학교 초빙교수와 정진채 음악농장 대표가 '이름이 꽃이 되는 순간, 나답게 사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26일에는 이종국 마불갤러리 대표가 '자연에 스미듯 사는 삶, 자연철학자의 환경과 예술 이야기', 27일에는 오혜자 초롱이네 도서관장이 '책, 아이들, 마을을 잇는 우리들의 도서관' 강의가 꾸려진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독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독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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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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