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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13 15:31:05
  • 최종수정2023.06.13 15:31:05
[충북일보]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생극면 차평리 향우회관에서 '2023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를 열었다.

이 릴레이는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을 위한 안녕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전개하는 봉사활동이다.

충북도지사로부터 전달된 깃발을 이어받아 도내 11개 시·군이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음성군은 여섯 번째 주자로, 옥천군으로부터 릴레이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식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임영희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과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경로당에서 건강체크(음성군 보건소), 소방안전교육(음성소방서), 이·미용봉사(대한미용사협회 음성군지부),칼갈이봉사(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쌀과자 만들기(한일봉사단), 문패 만들기(캘리그라피), 선인장 만들기(피오니봉사단), 색소폰공연(음성색소폰동호회) 등 다양한 재능 나눔활동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재능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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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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