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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성과교류회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충북스마트제조혁신協 공동

  • 웹출고시간2023.05.24 15:55:37
  • 최종수정2023.05.24 15:55:37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자 충북테크노파크, (사)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공동으로 기업교류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성과 교류를 위한 산·학교류에 나섰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사)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공동으로 기업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청주대는 2023년도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3차년도 사업내용인 ICT 콤플렉스 인프라 활성화, ICT 콤플렉스 프로그램 운영, AI 융합교육 운영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체계화를 통한 교육 개발역량 강화 및 취·창업역량 강화,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지원, 창업 활성화, 성과확산 과정을 통해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삼월삼십삼일 이준호 대표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민병연 책임의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4차년도에는 충청권 특화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교육강화를 통해 지역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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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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