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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세끝만사', 농촌일손 돕기와 의료봉사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찾아 비닐 덮기와 사과 적과, 전기치료 등 봉사

  • 웹출고시간2023.05.23 13:53:07
  • 최종수정2023.05.23 13:53:07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 세끝만사 학생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전기치료를 돕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 세끝만사 김기열 지도교수와 회원 34명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천시 송학면 무도1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고추밭 잡초 제거를 위한 비닐 덮기와 사과 적과 작업, 마을 주변의 환경정화작업을 조를 나눠 실시하고 저녁 시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전기치료 보조, 마사지와 테이핑 그리고 낙상 관련 예방 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코로나19 영향력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농촌일손 돕기와 의료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잠시나마 미흡하지만 농촌일손 부족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전공 관련 재능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아 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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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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