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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로수도서관서 그림책 깊이 읽어볼까

6~9세 아이와 보호자 대상… 오는 18일 신청

  • 웹출고시간2023.05.17 17:10:40
  • 최종수정2023.05.17 17:10:40

청주가로수도서관 '음악 그림책 작가들과 그림책 깊이 읽기'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교육 프로그램 '음악 그림책 작가들과 그림책 깊이 읽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음악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강의와 관련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된다.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의 저자 명수정 작가와 '소리 통통 음악 시간'의 김리라 작가, '오케스트라' 주연경 작가와 만나볼 수 있다.

시에 거주하는 10팀(6~9세 아이 1명·보호자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232)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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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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