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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3 라이징스타 TOP 10 선정

앨범 발매·유통 멘토링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지원
오는 10월 콘서트

  • 웹출고시간2023.05.17 17:12:21
  • 최종수정2023.05.17 17:12:21

지난 13일 '2023 라이징스타콘 뮤지션' 현장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13일 동부창고서 '2023 라이징스타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TOP 10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27팀이 지원한 이날 현장오디션에서는 충북 뮤지션들의 열정과 재능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최종 선정된 TOP 10은 △듬지(R&B) △멜팅코드(팝) △뮤니어처(팝) △에디(힙합) △정마필(R&B) △코커핸즈(락) △프리먼(힙합) △Aa(시티팝) △illgot(락) △YUGO(락) 팀이다.

이들에게는 이달 곧바로 이어질 워크숍을 시작으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은 물론 싱글 앨범 발매·유통을 위한 지원과 프로필 사진 촬영, 콘텐츠 제작 등 홍보·마케팅까지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또한 10월로 예정된 '2023 콘페스타-라이징스타 콘서트' 쇼케이스 무대에서 자신들의 창작곡을 관객에게 직접 선보이게 된다. 이날 콘서트에서 현장 투표로 선정된 우수 뮤지션 4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 탓에 음악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되다 올해 다시 부활한 라이징스타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시 꿈과 용기를 선물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는 10월 콘서트 무대에서 시민의 손으로 직접 진정한 라이징스타를 선택하고 이들의 성장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징스타콘'은 충북의 뮤지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4대 콘텐츠 특화 육성사업 중 하나로,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음원 제작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트메이킹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217)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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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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