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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청주 문화꿀잼주의보 발령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행사·원도심 축제 '봄:중앙동화'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 웹출고시간2023.05.15 17:50:40
  • 최종수정2023.05.15 17:50:40

오는 20일 청주문화제조창 일대에서 5월 꿀단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달 실시된 4월 꿀단지 프로젝트 허니문투어 참가자들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청주 전역에 '문화꿀잼주의보'를 발령했다.

당일 시내 원도심부터 문화제조창까지 동시다발로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져서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중앙동화'' 등 총 3개의 행사가 청주를 꿀잼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는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20일 문화제조창 일대를 무대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허니문 투어를 비롯해 공연, 전시, 마켓, 체험,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펼쳐진다.

같은 날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2023비엔날레 대국민 캠페인 '새삶스러운 공예 챌린지' 일환인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오는 9월 1일 개막식에 공개될 '대형 공예 케이크를 만들기 퍼포먼스'와 '새삶스러운 공예 수선소'가 운영된다.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함께하는 '대형 공예 케이크 만들기'는 시민 누구나 최대 4명까지 팀으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링크(https://forms.gle/FtsatBBF7EFyT6mU9)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리 혹은 새활용이 필요한 물건들을 공예작가의 손으로 재탄생 시키는 '새삶스러운 공예 수선소'는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신청 문의는 전화(043-219-1817)로 확인할 수 있다.

두 행사의 주 무대인 문화제조창의 동부창고에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공 캠프닉 세트도 대여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중앙동화'는 20일 오전 11시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동안 중앙동 일원에서 펼친다.

청주문화재단은 현장 방문 인증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세 곳 모두 방문 인증한 관람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음료 기프트콘을, 두 곳 인증 관람객에게는 음료 기프트콘 1매를 증정한다. 인증확인과 증정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안내부스에서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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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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