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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내 수의대 최초 동물보건학과 신설

정원 70명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 예정

  • 웹출고시간2023.05.07 15:19:10
  • 최종수정2023.05.07 15:19:10

충북대 수의과대학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동물보건학과를 신설한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 배정 결과 교육부로부터 바이오 분야 70명의 신규 학생정원을 확보했다.

이에 충북대는 정원 70명의 바이오헬스학부를 신설해 수의과대학 동물보건학과, 의과대학 바이오헬스케어학과, 바이오헬스공유대학 바이오헬스산업공유학과 3개 전공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 세종캠퍼스로 진출 예정인 수의과대학은 글로컬 혁신 선도대학 위상에 맞게 국내 최초로 수의과대학 소속 동물보건학과를 개설한다.

동물의료 분야 첨단바이오 기술 전문가를 비롯해 동물보건사, 동물방역사, 실험동물기술사와 같은 전문기술인을 양성할 예정이다.

졸업 후 성적 우수자는 수의학과와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트랙도 계획 중이다.

현상환 충북대 수의과대학장은 "최근 수의과대학 졸업생의 진로가 임상분야로 편중되면서 기초·예방분야 인력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대 수의대 동물보건학과 신설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의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충북대는 증원 결과에 따라 2024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신청 후 승인과정을 거쳐 다음달까지 신입생 모집요강을 공고할 계획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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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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