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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2 13:27:51
  • 최종수정2023.05.02 13:27:51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관계자가 음성군 무국초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과학 실험쇼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2일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인 '이동과학 실험쇼'를 운영했다.

무극초에서 진행한 이동과학 실험쇼는 공기를 주제로 풍선폭탄, 헬륨가스의 음성변조 실험, 드라이아이스 지시약 등 평소 볼 수 없는 다양한 실험으로 열렸다.

이동과학교실은 충북도교육청의 후원으로 3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동과학교실은 도내 신청 학교를 방문해 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을 이용해 과학 실험쇼, VR체험, 과학체험교실, 사이언스운동회, 과학강연, 고고탐구교실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기섭 센터장은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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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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