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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어린이날 프로그램 '풍성'

전통문화교실·플레이존·체험존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24 17:36:12
  • 최종수정2023.04.24 17:36:12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교실, 플레이존, 체험존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문화교실에선 충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활·화살 제작 시연 △화살 제작 △활쏘기 체험 △제철 과일청 만들기 △발효빵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풍선아트 △타투스티커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체험존의 경우 △노트북 활용 코딩 체험 △납활자 편지쓰기 △스텐실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박물관 캐릭터 비누 만들기 등 인쇄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철 과일청·발효빵 만들기'와 '코딩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면 된다.

이외 행사는 별다른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주차장과 인근 흥덕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해 주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과 전화(☏043-201-4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를 느낄 만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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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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