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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총장님이 쏜다"…채훈관 유원대 총장 '간식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3.04.20 13:47:51
  • 최종수정2023.04.20 13:47:51

채훈관(뒷줄 가운데) 유원대학교 총장이 20일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아침을 거른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20일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중간고사 A+를 응원했다.

이날 이벤트는 영동 캠퍼스와 아산 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렸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채 총장은 시험 때마다 성적 스트레스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아침밥을 챙겨주고 격려하기 위해 매 학기 이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이날 대의원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 임원들도 동참해 학우들을 응원했다.

채 총장은 이 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 '열린 총장실'을 개설,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학사 운영에 반영하는 등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과 눈높이 소통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채 총장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준비에 바쁘고 힘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아침을 거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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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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