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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8대 윤승조 총장, 임기 첫 행사

총학생회와 간담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3.04.18 15:09:00
  • 최종수정2023.04.18 15:09:00

윤승조(가운데) 교통대 신임 총장이 임기 첫 행사로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제8대 윤승조 총장이 18일 충주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임기 첫 행사로 총학생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업환경과 후생복지 등 재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 총장과 원종성 학생처장, 최윤혁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대학문화행사 확대, 교통편의시설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학사규정의 개편, 캠퍼스 간 편의시설 확대, 각 캠퍼스 별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윤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신입생 유치도 중요하지만 재학생들의 중도이탈률을 방지하고, 본인들이 소속돼 있는 전공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재학생들의 캠퍼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대학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학생들을 대변하는 학생들을 위한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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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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