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16 14:23:01
  • 최종수정2023.04.16 14:23:01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지난 15일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 중 3:0 스코어에서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쉬운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패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에게 3골을 내주고 패해 리그 1승 3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전에 충북청주FC는 문상윤과 박진성이 중거리 슛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조르지도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공략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팽팽하던 흐름은 41분 전남 고태원과 44분 전남 노건우의 득점으로 무너졌고, 전반전은 0-2로 마무리됐다.

재정비에 나선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원균과 문상윤을 빼고 양지훈과 이승재를 투입했다.

하지만 전남 공격수 하남에게 세 번째로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줬고 충북청주FC는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최종 스코어와 경기력 모두 완패했고 승리를 위해 공격에 중심을 두다 보니 수비라인이 얇아졌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선수들보다는 감독의 책임이 크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는 오는 18일 충남아산FC와 8라운드 청주 홈경기를 펼친다.

18일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