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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현장 안전점검 '만반'

단양지사 해빙기 현장·제천시 구학리 재조사지구

  • 웹출고시간2023.03.30 17:25:44
  • 최종수정2023.03.30 17:25:44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단양 해빙기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가 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이승택 본부장과 정한용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이 단양군 영춘면 남천지구 재조사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측량 전 사전점검을 통해 낙석이나 지형 등의 위험에서 안전을 확보 후 진입하고, 녹지 않은 얼음이나 진흙 위를 이동시 미끄러짐 사고에 항상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9일에는 제천시 구학리 소재의 재조사지구를 방문해 ㈜로우코리아 직원 5명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측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과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고, 측량업무 수행 전 안전모 및 턱 끈을 올바르게 착용하기를 당부하였다.

이승택 본부장은 "최근 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다시 한번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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