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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6:10:38
  • 최종수정2023.03.30 16:10:38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민선 2기 도체육회의 새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날 윤현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0명, 이사 39명, 감사 3명 등 총 53명으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도체육회는 "현재 도체육회는 민선 회장체제의 정착과 안정화를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자주재원 마련과 경영수익 창출, 도민 건강증진, 전문체육 활성화를 통한 체육위상 제고라는 목표를 체계적으로 이뤄나가는데 무게를 두고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 정책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사회경제계, 여성, 법조, 언론 등 각계 인사를 영입했다"고 부연했다.

부회장단으로는 당연직인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천범산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신만인(원건설 부사장), 우종찬(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회장), 이일우(SK하이닉스 청주지원부사장), 이태희(㈜엔이티 회장), 조영선(한맥엔지니어링 대표)씨 등 5명이 민선 1기에 이어 연임됐다.

김관훈(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경영위원), 박종진(충북대 교수), 차태환(㈜아이앤에스 대표)씨 등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사진은 기존 민선 1기 이사 중 당연직 이사를 포함한 17명이 유임됐고, 22명이 새로 영입됐다.

감사는 행정감사에 김사석(충북레슬링협회장), 최재옥(증평군체육회장), 회계감사에 임상혁 회계사(태율회계법인) 등 3명이 역할을 하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부회장, 이사의 경우 4년, 감사는 2년이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그동안 우리 도 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민선 1기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 1기에 이어 민선 2기에도 시대적 흐름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체육을 통한 도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이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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