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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선정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선발 창업비 지원·교육

  • 웹출고시간2023.03.28 15:50:38
  • 최종수정2023.03.28 15:50:38
[충북일보] 서원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원대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025년까지 3년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비를 지원하면서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해 우수창업가를 육성하게 된다.

서원대는 △온라인 셀러형 △로컬 크리에이터형 △라이프 스타일 혁신형 등 3가지 특화분야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선발, 창업기본교육, 창업상담·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에게는 창업을 위한 사업화 준비자금으로 최대 500만 원과 사업화자금 최대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충북도 창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창업사업화 자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이 없어 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했던 많은 예비소상공인 창업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 사업책임자인 김정진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과 예비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충북밀착형 백년가게·백년 소공인으로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원대는 소상공인 창업, 소셜벤처 창업, 사회적기업 창업, 기술 창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까지 창업관련 모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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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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