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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14:15:57
  • 최종수정2023.03.28 14:15:57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28일 봄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화재 원인 1위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계절이다. 특히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불씨 제거 뒤 지정 장소에 담배꽁초 버리기, 화기사용 때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임야 소각 자제, 용접작업 때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을 강조했다.

김혜숙 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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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