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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춤 춘다 '청춘'"

청주시무용협회 전국아마추어 무용제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무용 페스티벌

  • 웹출고시간2023.03.27 16:57:13
  • 최종수정2023.03.27 16:57:13
[충북일보]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무용 페스티벌이 청주예술제 기간동안 열린다.

청주시무용협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아마추어 무용제·2023 INPUT청주국제무용제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무용 페스티벌 '청주에서 춤춘다! 청춘'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실시되는 청주예술제 기간 열리는 무용페스티벌이다.

청주시무용협회는 비대면 사회 전환 이후 맞이한 무용축제산업의 위기를 디지털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작으로 확장시키고자 '메타버스 가상 축제'를 기획했다고 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청주 전국 아마추어 무용제 - 청출어람(1부)'로 시작하는 이번 일정은, 당일 오후 5시 '2023 INPUT 청주국제무용제 '꿀잼도시 청주!' 춤으로 즐기자'로 이어진다. 이날 공연은 류명옥 청주시무용협회 고문, 성민주무용단, 장예신무용단, 최간환 더문댄스, 지연정 무용단, 예술나눔벨리댄스협회의 개막공연과 17회 청주전국무용경연대회 대상자인 황기훈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어 3일 '2023 청주 전국 아마추어 무용제- 사제동행(2부)는 오후 5시 오창 제이원호텔 23층 스카이가든홀에서 진행된다.

성민주 청주시무용협회장은 "관객과 관람객에게 '대리경험'을 넘어 실제 축제를 가상세계에 확산시키며 잠재적 관객개발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며 "축제의 모든 참여자, 아티스트, 관객 등에게 만족을 줄 수 있고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현장 공연을 통해 청주전국 아마추어 무용제와 청주국제무용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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