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강내농협, 농업인 자녀 학자금 전달

33명에 2천60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3.03.23 17:04:59
  • 최종수정2023.03.23 17:04:59

조방형(둘째 줄 가운데) 조합장과 강내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조합원 (손)자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지난 22일 강내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중·고·대학교 신입생) 33명에게 2천6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내농협은 올해부터 조부모와 동거하는 손자녀에게도 학자금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강내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을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913명에 총 5억6천55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발전의 참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