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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새봄맞이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

21개 마을 주민들, 깨끗한 소태면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23.03.23 13:55:51
  • 최종수정2023.03.23 13:55:51

소태면 주민들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는 23일 오량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1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와 각종 생활쓰레기 정리, 담배꽁초 수거 등을 통해 깨끗한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차용환 이장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 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한 동네에서 즐거운 봄을 맞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봄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해 살기좋은 소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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