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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온배움튜터 위촉식 가져

기초학력 향상과 학력 격차 해소 지원으로 지속적인 교육 회복

  • 웹출고시간2023.03.23 13:25:55
  • 최종수정2023.03.23 13:25:55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3일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초등 6명, 중등 6명의 교육봉사자를 위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 회복의 하나로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단양 지역 내 초·중학교는 이달 안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배움 튜터가 가정과 학교와 연계해 1대1 또는 1대2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온배움 튜터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에 필요한 튜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수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양의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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