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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세계 물의 날'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

가곡면 사평리 상수원 보호구역과 단양읍 삼봉리 취수장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23.03.23 13:40:19
  • 최종수정2023.03.23 13:40:19

'세계 물의 날' 홍보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단양군 상하수도과 직원과 K-WATER 단양수도지사, 환경시설관리(주), ㈜두현이엔씨 등 직원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2일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상하수도과 직원과 K-WATER 단양수도지사, 환경시설관리(주), ㈜두현이엔씨 등 직원 40여 명은 가곡면 사평리 상수원 보호구역과 단양읍 삼봉리 취수장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홍보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 변 폐비닐을 포함한 각종 쓰레기 약 0.5t을 수거했다.

군의 상수원보호구역은 사평리 효신아스콘부터 하덕천교까지 약 7.5㎞ 구간으로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취수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어로행위, 야영, 취사 등 각종 금지행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순찰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추진 중인 주요 수질 개선 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영춘 정수장 현대화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 등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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