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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용차량 안전 점검의 날 실시

주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용

  • 웹출고시간2023.03.23 13:41:19
  • 최종수정2023.03.23 13:41:19

이동 목욕 차량을 점검하고 있는 단양군 차량관리팀 직원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차량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차량관리팀은 올해 매분기마다 공용차량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차량을 점검하고 자체 교육을 해 안전 운행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의 고장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차량별 검사일을 준수해 주요 검사 항목을 중점으로 점검하는 한편 특정 시기(동계, 장마철 등)에 배차가 집중되는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차량관리팀 직원은 "앞으로도 공용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차량 내구연한을 늘리고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관리팀은 공용차량에 대한 공유, 점검, 전기차 충전, 세차장, 보험계약 등을 전담 관리자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관리에 힘쓰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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