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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성면 반찬봉사대, 사랑의 반찬 나눔 실시

지역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후원

  • 웹출고시간2023.03.23 13:52:53
  • 최종수정2023.03.23 13:52:53

제천시 금성면 반찬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전달에 앞서 손가락 하트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금성면 반찬봉사대가 지난 22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금성면 부녀자 11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대는 이날 금성면 복지문화센터에 모여 발대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제공할 반찬을 조리한 뒤 직접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반찬을 전달했다.

한옥희 회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상귀 금성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성면 반찬봉사대에 감사드리며 금성면에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금성면 반찬봉사대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매주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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