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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열어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22 13:39:06
  • 최종수정2023.03.22 13:39:06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정기회에 참석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정기회를 열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위원회다.

이번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 새로 위촉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을 소위원에 위임하는 의결안건과 학교폭력예방과 근절대책을 보고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관해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의 역량 강화 강의가 이뤄졌다.

김명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처리해 교육 공동체에 무한한 신뢰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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