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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정 방안 논의

한국정당학회, 2023 춘계학술회의

  • 웹출고시간2023.03.20 18:04:36
  • 최종수정2023.03.20 18:04:36

한국정당학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춘계학술회의 포스터.

[충북일보] 한국정당학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6·7호 간담회실에서 '선거제도와 정치적 대표성'을 주제로 '2023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회의:국회의원 좌담회(전환기 시대, 정치와 정당의 역할)를 시작으로 △2회의:일본 지방의회와 디지털 정당정치의 모색 △3회의: 라운드테이블(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방안) △4회의: 디지털 플랫폼과 정치시민 교육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국회의원 좌담회에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참여해 정치와 정당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적용할 선거제도를 논의하고 있다. 정개특위는 '소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등으로 논의를 축약해 선거제도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정당학회는 "이번 학술회의는 국회의원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선거제도 개정안에 대한 학계 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 제도 취지가 구현될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일본 정치의 사례를 통해 비교적 관점에서 한국 정치를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정치시민교육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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