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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앞장

충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정책실천 공동노력

  • 웹출고시간2023.03.13 17:56:38
  • 최종수정2023.03.13 17:56:38

차천수(오른쪽) 청주대 총장과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13일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

청주대와 충북개발공사는 13일 오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대학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충북개발공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지역정책 실현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노력할 계획이다.

차천수 총장은 "하루빨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구체화돼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이어 "청주대의 환경공학과, 조경도시학과, 토목공학과, 관광경영학과 등의 전문가들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트리하우스에 청주대 학생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와 창업 등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진행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청주대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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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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