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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 아카데미 4월부터 운영

체계적인 커리큘럼 갖춘 음악교육

  • 웹출고시간2023.03.13 11:02:00
  • 최종수정2023.03.13 11:01:59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 운영지원사업 '2023 뮤지트 아카데미'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뮤지트 아카데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단과 음악창작소가 주관하는 연속사업이다.

차세대 음악 꿈나무 작곡 프로그램과 일상의 시민·음악애호가를 위한 체계적인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에 따르면 '감자꽃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 동시 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이용해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직접 작곡을 배우고, 동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음반 제작발표회 및 지역 내 교육기관의 음반 활용으로 지역의 아동 친화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조기 접수 마감으로 운영프로그램 최고 모집률을 자랑하는 'K-POP 보컬 아카데미'가 16회차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아카데미 과정으로 '나만의 노래 만들기'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작곡 방법을 통해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악보화하고 불러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전 과정 무료로 선착순 접수이며, 15일부터 모집공고와 1차 신청을 받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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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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