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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제자사랑 우수상담 교수 12명 시상

학생 인성·진로·취업 대학생활지도 공로

  • 웹출고시간2023.03.07 13:19:00
  • 최종수정2023.03.07 13:19:00

차천수(가운데) 청주대 총장이 7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자사랑교수제' 우수상담 교수들에게 '우수상담교원상'을 수여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 청주대는 '제자사랑교수제' 우수상담 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우수상담교원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제자사랑교수제는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학생의 인성, 고충처리, 학사, 진로, 취업, 심리안정 등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교수 216명이 제자사랑교수제에 참여해 재학생과 휴학생 1만2천644명(1만5천21건)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 학사·학업상담, 진로·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지난해 제자사랑교수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상담 교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배정학생 수 대비 상담 진행률이 높은 상위 10명, 학사경고자 상담성과를 보인 상위 2명이다.

제자사랑교수제 우수상담 교원은 정응진(군사학과), 민지현(치위생학과), 윤성종(무역학전공), 김현숙(임상병리학과), 박봉규(군사학과), 윤현정(간호학과), 이성준(신문방송한국문화전공), 신국미(지적학전공), 정규형(만화애니메이션전공), 유재림(항공운항학전공), 김호걸(조경도시계획전공), 최우재(경영학전공) 교수 등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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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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