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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보금자리,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 A등급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충북도 내 가장 높은 순위 쾌거

  • 웹출고시간2023.03.05 14:24:38
  • 최종수정2023.03.05 14:24:38

2021년 장기요양기관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단양노인보금자리.

ⓒ 단양군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단양노인보금자리가 2021년 장기요양기관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4천423개 기관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개년에 걸쳐 △기관운영 △환경및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했고 이 평가에서 단양노인보금자리 총점 98.27점을 받아 A등급(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전국 1천409개의 입소 10인 이상 30인 미만 시설 중 11번째 높은 고득점을 받았으며 이는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김영민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어르신을 위해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단양노인보금자리 종사자들의 노력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최선을 다하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최우수기관이 받는 평가 전년도 공단부담금의 2%를 가산금으로 받게 되며 이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2007년 9월 개원한 단양군립 노인복지시설로 150여 명의 어르신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노인요양시설) 등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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