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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6년 연속 획득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중도탈락률 등 기준 통과

  • 웹출고시간2023.03.02 17:55:57
  • 최종수정2023.03.02 17:55:57
[충북일보] 청주대는 '2022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각종 기준을 통과해 6년 연속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다.

청주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을 2026년 2월까지 이어가게 됐다.

청주대는 이번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평가에서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언어능력, 등록금 부담률, 한국어 교원 자격증 비율, 의료보험 가입률 등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출입국 현황을 비롯한 자가 격리와 방역지침 준수 등 대학의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학생 생활지원, 학업지원,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유학생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이번 인증유지에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청주대는 이번 인증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되고,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은 물론 인증대학 우수사례 정보가 언론에 공개된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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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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