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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오는 3월 10일까지 도내 초·중학교 단체 대상 선착순 접수
매월 마지막 수·목요일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13 16:40:44
  • 최종수정2023.02.13 16:40:44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3월부터 '2023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간다.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3개 기관이 공동 기획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시범운영에 이어 2022년 정규 편성해서 운영한 '전대미²문(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미술과 미디어와 문화의 만남)'의 후속이다.

시민의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로 사업명을 변경한 3개 기관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수·목요일 마다 총 15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기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알쓸미잡(전시관람)' △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아트라운지(예술교육)'& '청주시한국공예관 관람'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 꿈틀' 등 총 4가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해당 월, 각 기관의 기획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중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이며, 13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도내 초·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회 참여 가능인원은 40명 내외이며, 해당 링크(https://forms.gle/AqTHDEUnGUqqj2Rh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 신청은 4월부터 순차 진행된다.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를 공동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청주문화재단은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더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 확장의 기회가 될 문화제조창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며 초·중학교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bchangko.org)와 전화(☏043-715-6964)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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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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