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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연구회 학생 표창장 수상

김경태·최유섭 학생 학과 수석과 산업기사 3관왕 등 성과

  • 웹출고시간2023.02.13 13:20:20
  • 최종수정2023.02.13 13:20:20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연구회 김경태 학생이 2022년 졸업식에서 학과 수석과 토목 관련 산업기사 국가시험에서 2관왕, 그리고 최유섭 학생은 토목 관련 산업기사 국가시험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토목학회와 한국콘크리트 학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철도건설과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중 최초로 콘크리트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으로 토목 관련 산업기사의 합격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부터는 전공 심화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4년제 대학과 동등한 기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시스템에 따라 김경태 학생은 토목 산업기사, 콘크리트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최유섭 학생은 토목 산업기사, 콘크리트 산업기사, 측량과 지형공간정보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각각 2관왕과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의 병행으로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자격증연구회)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동계방학 중 기숙사 합숙으로 자격증 특강을 실시했고 하계방학에도 기숙사 합숙을 통한 콘크리트 산업기사 필기 특강을 가졌다.

철도건설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이 토목 관련 기사-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자격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4년제 대학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상시면담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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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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